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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N]'벽을 허문 이색 구조'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국내 아웃백 최초 '오픈 플로어 테라스·웰컴바' 등 이색 매장 구성 눈길

[장유미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로 손꼽히는 반포동의 센트럴시티는 교통, 인구, 상권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 3대 지하상가 중 하나인 강남지하상가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호남·경부선 버스터미널, 지하철 3·7·9호선, 메리어트호텔, 서울성모병원 등을 모두 접하고 있어 핵심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센트럴시티 내 중앙 분수 광장에 위치해 있었던 아웃백은 지난 2일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매표소 2층으로 이전,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아웃백 매장 최초로 오픈 플로어 테라스(Open Floor Terrace)구조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곳은 매장 벽을 허물어 매장 내부와 외부의 복도가 연결된 개방형 구조로 넓고 쾌적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 오픈 플로어 테라스를 통해 탁 트인 시야로 센트럴시티 내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더욱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매장 입구에 바로 위치해 제일 먼저 고객을 반겨주는 웰컴바는 신선한 생과일로 갓 짜낸 주스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웰컴바 앞에는 대기 좌석이 마련돼 있어 음료 제조과정을 지켜보며 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센트럴시티점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모던한 구조와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이색 매장이라는 것이다.

총 길이 50m의 독특한 터널형 구조와 매장 내부의 검정 메탈 프라임이 모던한 인상을 전달하는 동시에 나무 소재의 벽과 아웃백 오지의 별을 형상화한 조명이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아웃백이 새롭게 출시한 여름 한정 메뉴 '레드라벨 더 시크릿 레시피'도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드라벨 더 시크릿 레시피'는 호주 청정우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기존 아웃백 스테이크에 하바네로 소스의 강렬함을 듬뿍 더하고 세가지 색 페퍼로 매콤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자극적인 맛을 넘어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아웃백이 특별한 식재료와 조리방식을 개발해 탄생한 '레드라벨 더 시크릿 레시피'는 네 가지 메뉴가 각기 다른 정도의 매운 맛과 독특한 풍미를 자아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레드라벨 더 시크릿 레시피 4종 중 대표적인 메뉴는 매콤달콤한 하바네로 소스가 매력적인 꽃등심 스테이크 '스파이시 갈릭 립아이', 세 가지 색 페퍼와 스리라차 소스로 깔끔하게 매운 채끝등심 스테이크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 등이다.

또 시추안 페퍼의 매콤함과 고소한 투움바 소스가 어우러진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와 세 가지 색 페퍼와 매콤상큼한 소스, 스테이크가 어우러진 '스파이시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메뉴는 매콤한 맛과 오리지널 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평소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입맛과 기운을 잃어버린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며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에서 여름 한정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충전해 즐거운 만남이 가득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9-3 중 2층 ▲ 문의 : 02-592-2771 ▲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연중무휴)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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