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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수익금 1억 네팔 피해 구호에 쾌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네팔&국내 환아들에게 1억 원 기부

[장진리기자]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네팔 지진피해 아동과 국내 환아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4일 "네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 및 국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송일국이 성금 1억 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송일국이 전달한 1억 원의 성금은 삼둥이 달력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둥이 달력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했던 송일국은 지난해 삼둥이 이모티콘 수익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삼둥이 달력 수익금까지 쾌척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갔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한 민국 만세 세 아이의 아빠로 더 유명한 송일국은 "아이를 직접 키우다 보니 아픈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마음이 간다"며 "최근 네팔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과 어린이날에도 맘껏 뛰어 놀지 못하고 병과 싸우고 있는 국내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7일 네팔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혜자, 김연아, 강타, 이특 등 SM 소속 가수 11명, 최기환 S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등이 네팔 피해 돕기에 나선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와 송일국이 1억 원을 각각 쾌척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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