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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흥행 1위 수성…주말 극장가 잡을까


'위플래쉬' 2위, '킹스맨' 3위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스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은 지난 27일 16만80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스물'은 개봉 첫날과 둘째 날 흥행 1위 자리를 지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44만3천970명이다.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위플래쉬'가 차지했다. 4만9천277명의 일일 관객수를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 103만5천7명을 동원한 영화는 한국에서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역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일일 관객수 4만5천433명, 누적 관객수 553만914명을 동원했다. 신작 '인서전트'가 일일 관객수 3만747명, 누적 관객수 9만4천653명을 기록해 흥행 4위를 차지했다. '신데렐라'는 일일 관객수 1만9천72명, 누적 관객수 45만2천596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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