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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이규한 "군대 두 번 가는 꿈 이뤘다"


"즐겨보던 예능 프로 출연, 꿈만 같다"

[이미영기자] 배우 이규한이 군대에 두 번 가는 꿈을 이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는 '일밤-진짜사나이' 시즌 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규한은 "이번에 입대한 11명은 꿈을 이룬 사람들이다. 군대에 두 번 가는 꿈을 꾸거나 군 미필자들은 군대 가는 꿈을 꿨다고 한다. 우리는 꿈을 이뤘다. 이번을 계기로 꿈도 참 조심히 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아무리 방송이지만 다시 들어갈 때의 초조함과 긴장감은 스무살 초반 첫 입대 때와 똑같았다. 방송인데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규한은 최근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이 꿈같다. '내가 나가면 어떨까' 궁금해했던 프로그램들에 나가게 되서 감개무량 하다. 제 재능보다 크고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서 그에 맞게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시즌2는 지난달 10일 훈련소 입대를 시작으로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시즌2에는 슈퍼주니어 강인,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요리사 샘 킴 등이 출연한다.

새 멤버들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오는 8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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