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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전진, 양측 열애 부인 "지인들과 여행 중"


열애설 휩싸여, 싱가포르 목격담도 제기

[이미영기자] 배우 윤진이과 가수 전진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윤진이에 직접 확인 결과 윤진이와 전진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윤진이는 친구들과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매니저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봤다"며 "내일이나 모레 중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진 측 역시 "지인들과 베트남 여행 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전진 측 관계자는 "전진은 싱가포르가 아니라 지인들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베트남에서 싱가포르로 넘어간 건지는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윤진이와는 알고 지내는 정도로 어울려 왔다. 열애설을 기사로 접했다"며 "해외 체류 중이라 본인과 통화가 쉽지 않다. 공식 입장은 본인 확인 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올 초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싱가포르 여행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 목격돼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편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안아림으로 출연했다. 신화 멤버 전진은 내년 초 신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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