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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장급 7명 선임…실장급 인사 후속


대변인에 안일환 부단장, 부총리정책보좌관엔 장경상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용

[이혜경기자] 기획재정부는 21일 대변인에 안일환 기재부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61년생, 행시 32회) 등 7명의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부총리정책보좌관에는 장경상 대통령비서실 행정관(67년생, 민간)을, 예산총괄심의관에는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60년생 31회)을 선임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에는 김용진 대변인(61년생, 30회)을, 경제정책국장에는 이찬우 미래사회정책국장(66년생, 31회)을 기용했다.

국고국장에는 이원식 국유재산심의관(58년생, 31회), 국제금융협력국장에는 송인창 정책협력실 국장(62년생, 31회) 등을 배치했다.

이번 국장급 인사는 지난 19일 실시한 실장급 인사에 따른 결원 직위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기존 행시 28~29회 중심이던 국장급 직위를 행시 30~32회 중심으로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기재부는 "주요 경제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 할 수 있도록 그간의 보직경로를 감안해 능력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라며 "그 밖에 공모·개방직위, 파견 복귀자 등 행정절차가 필요해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직위는 조속히 절차를 마무리해 후속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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