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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모바일 게임 '도와줘 잭' 독일서 공개


액션 RPG 장르로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 목표로 제작

[이부연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바오밥넷(대표 정용안)이 개발 중인 '도와줘 잭(Help Me Jack)'이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즈컴 2014'에서 게임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도와줘 잭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를 통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도와줘 잭은 다양한 클래스를 이용,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핵앤슬래시 스마트폰 액션 RPG로, 기획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제작됐다. 방사능에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고 그 배후에 있는 적의 정체를 밝혀내고 맞서 싸우는 스토리 기반의 게임이다.

NHN엔터 측은 "우수한 맨파워를 가진 바오밥넷의 기술력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유니티의 결합으로 도와줘 잭에 대해 많은 해외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한국 게임의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와줘 잭은 NHN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의 일환으로, 연내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즈컴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이자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박람회다. 지난해 게임즈컴 2013에서는 총 635개의 업체가 참가, 88개국에서 3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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