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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태양, '마음이 무겁다'


2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이 한화를 18-3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이날 한화 선발로 나서 3회 조기강판 당한 이태양(가운데)이 굳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목동=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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