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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방송 재개 두고 고심 中 "현재도 미정"


'잘 키운 딸 하나'-'신의 선물' 정상 방송 될까?

[장진리기자] SBS가 드라마 방송 재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SBS는 오늘(21일)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와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정상 방송 여부를 두고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잘 키운 딸 하나'와 '신의 선물-14일'은 현재 뉴스특보와 이중 편성된 상황. SBS는 구조 작업 진척 상황을 보며 방송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의 선물-14일'의 경우 방송 30여 분 전에 결방이 결정된 경우도 있어 오늘 역시 방송 직전까지 방송 재개를 두고 제작진과 편성팀이 마라톤 회의로 방송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MBC와 KBS는 드라마 방송을 재개한다. MBC는 '기황후' 정상 방송을 결정했고, KBS 역시 '그녀들의 특별한 하루' 재방송을 예정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KBS는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와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도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예능은 전면 결방 체제를 이어간다.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SBS 토크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특집 세월호 침몰 6일 간의 기록으로 대체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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