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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팬클럽, '일베와 전쟁' 선포


[김영리기자] 샤이니 팬클럽인 샤이니 월드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선전포고를 했다.

이는 샤이니 종현이 14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사진으로 교체하면서 시작됐다.

샤이니 종현이 트위터 프로필을 교체하면서 극우 보수 성향 일베 회원들은 종현을 향해 '종북'이라며 무분별한 욕설과 비난을 하고 나서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샤이니 월드 회원들은 "우리 오빠가 잘못한게 뭐가있냐", "무분별한 욕설은 그만하라", "어차피 논리가 통하는 곳이 아니니 이제까지 참아왔던 막무가내를 보여주겠다"며 경고성 공지를 남겼다.

그러나 일베 회원들이 끊임없이 욕설을 올리고 있어 두 커뮤니티 간 마찰은 지속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종현 팔로워수 91만, 페북 페이지 좋아요 460만, 일베 회원수 20만~30만. 일베 몰락 이렇게 시작되나요", "일베든, 청와대든, 새누리든 종북 씌우기 말고는 갖고 있는 무기가 없군요. 딱 그들의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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