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다이어트 '빼틀', MOIBA 선정 최우수 앱

[민혜정기자]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회장 고진)는 '제3회 코리아모바일어워드 2차 베스트 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제이에이치네트워크(대표 장건혁)의 소셜 다이어트 앱 '빼틀'을 최우수 앱으로 선정했다.

MOIBA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KT, LG U+,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후원으로 '제 2차 베스트 앱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응모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돼 국내외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된 앱이다. 지난해 12월3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총 179건이 접수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앱인 방송통신위원장 상의 영예는 제이에이치네트워크의 '빼틀'에게 돌아갔다. '빼틀'은 이용자끼리 다이어트를 돕는 소셜 다이어트 앱이다.

우수앱으로 스윗트래커의 '스마트택배', 말랑스튜디오의 '알람몬', 보아스씨엠티의 '파워펀치', 제이코프의 '힐링타임' 등이 수상했다.

수상한 업체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 외에 모바일 앱, 광고, 솔루션 등 ㅗ바일 분야의 최고 서비스를 가리는 '제3회 코리아모바일어워드' 시상식에 최종 후보작으로 등록 된다. 이동통신 3사 앱 마켓에 노출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진 MOIBA 회장은 "앞으로도 MOIBA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이동통신3사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생태계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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