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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홍 "활발한 IT 융합 위해 규제 완화 필요"


"미래 비즈니스는 오픈플랫폼이 관건"

[이부연기자] 투이컨설팅 임남홍 상무는 29일 아이뉴스24가 주최한 '글로벌 정책 변화에 따른 경제·IT 시장 전망' 컨퍼런스의 '미국 대선 이후 IT정책 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에서 "활발한 IT 융합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상무는 "오바마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국내 IT시장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IT 변화 방향에 따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부분에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래의 비즈니스는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정보 네 가지의 힘을 연결하는데 있으며, 여기에 대한 각종 대책과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는게 임 상무의 주장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보편화로 정보혁명의 본격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 소통, 참여, 공유, 감시가 일상화됐으며 새로운 정치, 경제 문화 시스템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임 상무는 특히 오픈플랫폼 기반을 활용해 수용자와 공급자간 유기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오픈플랫폼 아래 빅데이터 비즈니스에서 사전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고 웹 2.0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소비자, 공급자가 유기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각종 규제의 완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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