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다음, 中 인기 웹게임 '난세천하' 서비스 시작


모바일 버전도 빠른 시일 내에 출시

[이부연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중국 런런게임즈의 웹게임 '난세천하'의 공식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난세천하'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높은 접근성과 심도깊은 전략성이 특징이다. 2011년 중국 게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금령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게임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웹게임이다. 국내에는 우선 웹 버전으로 출시되며, 향후에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난세천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쟁터 묘사, 그리고 다양한 무장들이 등장한다. 4일에 한 번씩 순환되는 전쟁, 자원전, 요새전, 연맹전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대규모 삼국 전략을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한 진법 시스템으로 군단을 창건해 다양하게 경영할 수 있다.

'난세천하'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100돈의 순금언월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순금언월도는 삼국시대 명장 관우가 사용하던 청룡언월도를 순금 10돈으로 특수 제작한 검이다. 오는 28일까지 17일동안 31레벨을 달성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2명, 위촉오 세 나라에서 가장 많은 군단원을 모집한 1, 2위 군단장 6명, 그리고 전체 최고 랭킹 2명 등 총 10명에게 순금언월도를 증정한다.

다음 게임서비스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사전 가입 이벤트를 통해 '난세천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정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런게임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난세천하'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다음은 국내 시장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디바이스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음, 中 인기 웹게임 '난세천하' 서비스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