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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으로 스마트폰 '업'


스마트폰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애플리케이션'! 그런데 신기하고 재밌다고 내려 받아놓고 잘 쓰지 않는 앱이 폰 속 한 가득, 용량만 차지하고 있다. 지금 내려받은 앱을 확인해보자.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 줄 앱들이 많을 것이다. 주인의 호출을 열렬히 기다리고 있을 앱들 몇 가지를 소개한다.

글| 민혜정 기자 @ggllong

월드딕셔너리

책이나 신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번역해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실행시키고 카메라 파인더의 초점을 단어에 맞추면 된다. 앱이 카메라를 통해 단어를 인식하면 번역 결과가 화면에 표시된다. '월드딕셔너리'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프랑스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운드하운드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가 허밍만 해도 노래 제목과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앱을 실행시키고 '여기 치세요'라고 돼 있는 부분을 터치한 후 노래를 흥얼거리면 노래의 제목과 아티스트, 앨범 발매일과 같은 관련정보가 뜬다. 아티스트나, 가사 등을 직접 입력해서 노래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바코드스캐너

바코드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시킨 후 바코드나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댄다. 3초 정도 기다리면 휴대폰 화면에 코드속에 담긴 정보가 나타난다.

모기퇴치 스마트 플러스

모기가 기피하는 주파수의 음원을 통해 모기를 퇴치해 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실행해 음원만 재생시키면 된다. 취침 시에는 불룜을 최소화해서 사용하면 된다.

보이스아이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음성으로 코드에 담긴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시작장애인이나 시력이 낮은 사람을 위한 앱이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이 인쇄물에 담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된 코드다. '독서확대기' 기능을 이용하면 글씨를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잘 안보이는 글씨에 카메라를 갖다대면 된다. 이 기능은 시력이 낮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누구세요

남성목소리나 싸이렌 소리로 치한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이다. 여성이 혼자 사는데 초인종이 계속 울린다거나 누군가 문을 열어달라고 할 때 이 앱을 실행하면 된다. 26가지 상황에 맞는 남성의 목소리가 지원된다. 급할 때는 싸이렌 기능을 활용해 다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캠스캐너

종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는 이 앱을 이용하면 10여종 사이즈의 PDF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A4,B5등)

건망증 제로

알람 앱과 비슷한데 기억해야 할 사항을 입력하는 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용자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거나 직접 글로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을 앱에 저장한다. 이어 몇 분 후나 몃 시간 후로 알람을 설정한다. 지정한 시간이 되면 문자 메시가 오는 것처럼 알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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