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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신입사원 265명 '새끼 호랑이'로 탈바꿈


8주간 연수 통해 '지덕노체' 갖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

[정수남기자]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올해 265명의 현대모비스 신입사원들이 8주 간의 혹독한 신입사원 연수과정을 마치고, 오는 2020년 '글로벌 탑5'를 실현할 새끼 호랑이로 다시 태어났다.

작년 12월1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연수 기간 이들 신입 사원은 각 주차별로 엄격한 교육을 거쳤다.

이들은 1주차 최고경영자 특강, 본부별소개 직무교육에 이어 2주차에는 연구소·공장견학과 봉사활동을, 3·4주차에는 현대모비스 프로농구팀 응원과 지리산 등반 등 문화활동과 극기 훈련을 경험했다.

이들 신입 사원은 이어 5·6주차에는 도판만들기와 팀별 임무 수행 등을, 7주차에는 중국 법인 방문 등 해외연수를, 8주차에는 자동차 구조학 등을 각각 체험했다.

이들은 8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지난 13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각 부서에 배치됐다.

오윤근 현대모비스 차장은 "호랑이가 낭떠러지에 자신의 새끼를 떨어뜨리면서 강하게 키우 듯, 265명의 현대모비스 올해 신입사원들은 지덕노체를 겸비한 미래를 일끌어 갈 인재"라고 강조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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