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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새 소재 적용한 노트북용 가방 출시


레인지 컬렉션 및 리니지 컬렉션 출시

[박웅서기자] 인케이스 코리아(대표 양준무)는 14일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백팩 등 가방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트윌 소재의 레인지 컬렉션과 헤더드 소재의 리니지 컬렉션 등으로 백팩과 메신저백, 토트백, 아이폰 파우치, 노트북 슬리브이 출시됐다.

트윌 및 헤더드 소재는 특수 코팅으로 마감 처리됐다. 특히 혼색 모직물로 제작된 헤더드 소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트윌 소재는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레인지 컬렉션은 사이클링의 자유로움에서 영감을 받아 출퇴근, 숲 등 일상 속 여행용으로 디자인됐다. 어깨끈 및 가방 외피 곳곳에 반사 소재를 부착해 사고 예방 효과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매쉬 소재의 패널로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였다.

리니지 컬렉션은 내구성 높은 나일론 소재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헤더드 소재를 추가했다. 전면 패딩과 퀄팅으로 제작된 내부는 노트북,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각 컬렉션은 백팩과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등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5천원부터 22만원선이다. 이밖에 15인치 노트북 슬리브인 리니지 헤더드 슬리브는 7만원, 레인지 아이폰 파우치는 3만원이다.

제품 구입은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goincase.kr) 및 주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양준무 인케이스코리아 대표는 "인케이스는 타 브랜드들과 비교하기 힘든 세련되고 심플한 스타일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이번 컬렉션은 가방 수요가 높은 신학기 시즌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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