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과 HTC의 특허 소송에 대한 최종 판결을 다시 연기했다.
이번 소송에서 애플은 HTC 제품의 미국내 수입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HTC 측 대변인은 ITC가 특별한 이유를 공개하지 않고 판결을 1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ITC는 당초 이번 애플과 HTC의 소송에 대해 지난 6일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14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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