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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선택한 레드카펫 슈즈가 4만원대?


[홍미경기자]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만큼 스타들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레드카펫에서 톱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슈즈 가격이 공개돼 화제다.

연말이 되면서 각종 시상식들이 열리고 있다. 시상식이 열릴 때마다 여배우들의 의상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레드카펫에서 무엇을 입고, 신고, 걸치는지 그리고 가격이 얼마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스타들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호가하는 해외명품 브랜드를 착용하는 것이 알려진 사실. 하지만 최근 2011 청룡영화제를 찾은 정려원과 지난 부산국제 영화제를 찾은 변정수가 순수 국내 기술과 디자인에 가격 거품까지 완전히 걷어낸 중저가 슈즈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끈다.

패셔니스타 변정수는 2011 부산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르 베이지의 핑크색 롱 드레스에 스킨 컬러의 심플한 슈즈로 우아한 여신으로 변신했다. 정려원 역시 지난 11월25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발렌티노의 값 비싼 핑크 드레스에 스트랩 장식이 화려한 샌들로 여성미를 더했다. 이 두 여배우가 착용한 슈즈는 모두 4만원대의 중저가 브랜드 페르쉐의 제품.

페르쉐 관계자는 "스타들의 경우 저희 제품을 착용하고 나면 그 제품에 개인적으로 관심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라며 "제품을 어떻게 매치하느냐가 중요하지 가격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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