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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팀 쿡 체제'서 첫 승진 행운아는?


에디 큐 인터넷 SW·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팀 쿡(Tim Cook)이 스티브 잡스에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뒤 첫 승진의 행운을 잡은 사람은 그동안 아이튠스 운영을 책임져왔던 에디 큐(Eddy Cue) 부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 큐는 아이튠스 스토어, 아이클라우드, 아이애드, 아이북스토어 플랫폼 등 인터넷 관련 SW 사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게 되며, 팀 쿡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최근 포춘 인터넷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CEO 시절 애플의 경영진 구조는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포함해 수석 부사장 6명, 부사장 6명이 각각의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스티브 잡스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를 갖고 있었다.

에디 큐는 이때 잡스에게 직접 보고하는 부사장 6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에디 큐는 애플에서 22년 동안 일했으며, 2003년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와 2008년 앱스토어를 만들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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