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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최고 동시접속자수 62만명…또 기록 경신


"10년 캐주얼게임 서비스 경험이 낸 결과"

방학을 맞아 적용한 '레전드' 업데이트는 '캐논슈터'·'메르세데스'·'데몬슬레이어' 순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넥슨은 1차 '캐논슈터' 업데이트에선 41만7천명, 2차 '메르세데스' 업데이트에선 58만8천명의 동시접속자수를 집계한 바 있다.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월드'를 파괴하는 '검은 마법사' 집단의 전직 군단장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강력하고 파괴적인 스킬이 특징인 캐릭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는 캐주얼게임이지만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넥슨이 '메이플스토리'를 약 10년 가까이 서비스 하며 상당한 콘텐츠와 업데이트 노하우를 축적한 것 같다"고 평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이번 '데몬슬레이어'의 경우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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