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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2.7 업데이트 27일 적용


이용자간 대전 콘텐츠 강화

[박계현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2.7 버젼 업데이트 '데바 대 데바'를 오는 27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3 템페르 훈련소'는 6명 이상의 이용자가 모두 적으로 만나는 방식의 '혼돈의 투기장'과 2명의 이용자가 일대일 방식으로 겨루는 '고독의 투기장'으로 구성돼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독특한 지형과 사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모든 캐릭터를 위협하는 몬스터까지 견제해야 하는 다양한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나타나 더욱 짜릿한 승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오직 템페르 훈련소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치(PvP, 상태 이상 저항)가 추가된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며 대규모 레이드(사냥)를 체험하는 인스턴스 던전 '파드마샤의 동굴'도 추가하기로 했다. 그동안 강력한 필드 몬스터였던 ‘파드마샤’가 '파드마샤 동굴'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아이온' 사업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 신민균 상무는 “2.7 업데이트 ‘데바 대 데바’의 새로운 PvP 전투를 통해 아이온 본연의 재미인 전투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원활한 게임 이용을 위해 25일부터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할 경우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나눠서 적용할 예정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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