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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 GDC에서 언리얼 엔진3 차세대 기술 공개


한국 법인에서 개발한 '랜드스케이프' 기능도 선보여

비공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언리얼 엔진3의 차세대 콘텐츠를 시연하는 한편 연례 기자간담회 등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픽 부스에서 시연될 차세대 기능 중에는 에픽게임스의 한국 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가 한국 회원사의 요청으로 개발한 언리얼 엔진3의 차세대 기술인 '랜드스케이프'도 포함돼 있다.

'랜드스케이프'는 넓은 지형의 맵을 하나의 단위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이전보다 맵의 범위가 확장됐을 뿐 아니라 넓어진 맵을 서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한 기술이다.

에픽게임스 시연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환경·이펙트·인간형 캐릭터를 언리얼 엔진3로 실시간으로 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의 마이크 캡스 사장은 "이번에 시연할 기술은 사람들에게 언리얼 엔진 자체를 처음 보는 느낌을 줄 정도로 새로운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시연은 매일 30분 단위로 제공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예약 시 우선순위가 배정된다.

이 밖에 에픽게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션 모범 사례', '언리얼 키즈멧을 활용한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언리얼 엔진3 회원사를 위한 무료 트레이닝 세션을 열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의 박성철 대표와 기술지원팀도 GDC 행사 현장에서 한국 회원사과 미팅을 열 예정이며 한국 회원사와 에픽 본사 임직원과의 미팅도 가능하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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