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HN, 환경교육용 게임 '에코프렌즈' 서비스 시작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한게임·유엔환경계획(이하 UNEP) 한국위원회가 22일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환경교육 기능성 게임 '에코프렌즈'를 공개했다.

'에코프렌즈'는 UNEP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능성 게임으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

나무를 심어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캐주얼 게임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이다.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하면서 일반 건물과 친환경 건물을 짓는 미션을 수행하면 완료한 시간에 따라 메달과 트로피를 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취감도 고취시킬 수 있다.

UNEP는 2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EP집행이사회에서 영문버전의 공개시연회를 열고 '에코프렌즈'를 공식 환경교육용 게임으로 선언하고, 글로벌 보급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영문버전은 24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추후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버전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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