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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코리아, 6개 대학과 '언리얼 아카데미 2011' 협약식


"실질적 도움 주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것"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가 경원대·동서대·아주대·영산대·우송대·전주대 등 6개 대학과 에픽게임스의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3 강의를 개설하는 내용의 '언리얼 아카데미 2011' 협약식을 22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를통해 경원대 컴퓨터미디어학과·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아주대 미디어학부·영산대 게임콘텐츠학과·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전주대 게임학과는 한국의 게임개발사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3의 사용법과 응용을 다룬 전공 과목을 올 2011년 1학기부터 운영하게 된다.

특히 6개 대학은 언리얼 엔진3의 툴셋과 UDK(언리얼 개발 키트)를 강의에 활용해 학생들이 이론 뿐만 아니라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게임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게 지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언리얼 아카데미 2011'에 선정된 6개 대학에 교수진 대상 기술 세미나와 강의 교재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대학들을 방문해 특별 강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은 언리얼 엔진3의 실제 사용법을 배우고 게임개발사들은 실력 있는 게임개발자를 좀 더 쉽게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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