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사이버위기 경보 해제

방송통신위원회는 G20 정상회의(11월 11~12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사이버 위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는 G20 정상회의 개최라는 국가적 현안이 대두된 상황에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기 위한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대비 차원에서 지난 11월1일 발령됐었다.

아울러 정부는 사이버위기 경보의 해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이버위협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DDoS 공격 등의 침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협력 체계를 경보발령 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일정 기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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