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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7 CDMA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미국 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7' 운용체계(OS)를 채택한 스마트폰은 먼저 AT&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MS는 올 연말에 GSM 버전 윈도폰7을 먼저 내놓고 CDMA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GSM과 CDMA는 이동통신 기술 방식을 가리키는 용어다.

미국내에서 버라이즌(1위)과 스프린트(3위)는 CDMA 기술을 이용하고 있고, AT&T(2위)와 T모바일은 GSM 방식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의 경우 지금까지 GSM 방식 만을 내놓은 상태다. 내년초 버라이즌을 통해 CDMA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동통신 망에 GSM 기술을 사용하는 AT&T 측은 연말에 윈도폰7을 채택한 스마트폰이 나오면 이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T&T는 윈도폰7 3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어느 회사 제품을 내놓을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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