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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3Gs 13만2천원 인하


7월말까지 특별 이벤트 개최...21일부터 무상업그레이드

KT가 아이폰4 출시에 따라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와 3GS의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9일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아이폰 3Gs 16GB는 81만4천원 → 68만2천원 (13만2천원 인하)으로 ▲아이폰 3Gs 32GB는 94만6천원 → 81만4천원 (13만2천원 인하)한다.

16GB 3Gs를 i라이트 요금제로 (4만5천원) 가입시 현재 고객부담금이 26만4천원에서 13만2천원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KT는 "아이폰 3Gs 모델은 국내 도입 6개월만에 70만 이상이 가입하고, 전세계적으로도 2천만대 이상 팔린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면서 "6월 21일부터 아이폰 OS4(ios 4)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돼 3Gs 모델로도 멀티태스킹, 통합 이메일 관리 등 최신 서비스를 아무 불편없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선데이터 요금 88% 인하, 업계 최초의 무선 데이터 이월 서비스 실시 등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면서 "7월에 출시되는 아이폰 4에서도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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