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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오는 20일 전후로 출시 예정"


약정 계약 포함, 가격은 30만원대로 추정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오는 20일 전후로 출시될 전망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격 역시 상당히 파격적일 전망. SK텔레콤 약정가 20만원대 정도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를 공식 런칭한 가운데 국내 출시는 오는 20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아이폰4가 7월 KT 향으로 출시되는 만큼 선 출시를 통해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가격 역시 상당히 공격적일 전망이다.

이날 삼성전자 조진호 상무는 "SK텔레콤과 협의를 해야할 사안이지만 합리적인 수준과 갤럭시S 가치에 걸맞는 수준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럼에도 가격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리플 슈퍼'를 앞세운 갤럭시S의 사양 등을 감안할 때 4만5천원 2년 약정으로도 30만원대 선이 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 출시로 이전의 갤럭시A의 가격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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