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콘텐츠 관리 제품 통합…보안기능 향상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오라클 본사가 콘텐츠 관리 제품인 '오라클 유니버셜 콘텐츠 매니지먼트(UCM)'와 '오라클 인포메이션 라이츠 매니지먼트(IRM)'를 통합,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매니지먼트(ECM) 스위트'의 보안기능을 강화했다고 6일 발표했다.

오라클 ECM 스위트는 콘텐츠 관리를 위한 통합 제품으로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에 통합돼 제공된다.

오라클은 오라클 UCM과 오라클 IRM이 통합됨에 따라 콘텐츠 생성, 관리, 저장 방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문서나 이메일을 오라클 UCM에 저장하면 자동으로 암호화되는 것이 특징.

또한 오라클 UCM은 유저인터페이스(UI)가 에이잭스(AJAX) 기반으로 구현돼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웹 문서를 편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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