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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서 음식점 광고를 바로 본다…엠앤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가 28일 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상의 전자지도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알리고(Go)' 서비스를 선보였다.

알리고 서비스가 시작되면 광고주의 영업점 위치에 맞춰 해당 가게의 소개글이나 사진 등 상세 정보가 고객들에게 전달된다. 전국망 영업점을 보유한 기업체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내비게이션을 통해 자사의 위치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사용 고객들이 직접 찾아 갈(Go) 수 있도록 한다.

엠앤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지니와 , 인터넷 지리정보포털 '웨얼이즈(Wherei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정확한 길안내 제공을 원하는 기업체 ▲최대한 빠른 일정 내 지점 정보를 등록하고 명칭과 심볼을 지도상에 표출하기를 원하는 영업점 ▲길안내 이외에 소개글이나 사진 등 상세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업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앤소프트 신혜경 신사업기획팀장은 "지난 6개월 간 시범영업 기간을 통해 전국의 코오롱스포츠 129개 매장, 넥센타이어 148개, 소니코리아 100개 매장 등에 대한 광고를 수주했다며“향후 와이브로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 위치주변 광고 등 더욱 진화된 서비스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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