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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KT IPTV사업 최대 수혜주…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KTH가 KT의 공격적인 IPTV 사업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KTH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06년 동기대비 10.6% 감소한 376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KT가 올해 IPTV 가입자 150만명을 목표로 1천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KTH의 콘텐츠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정애널리스트는 KTH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0.2%, 355% 증가한 1천477억원, 91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KTH의 올해 IPTV 관련 영상 예상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47.9% 증가한 24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형수기자 park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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