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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크기 디지털 카메라 나왔다


삼성테크윈, 스타일리시 카메라 'i8' 출시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www.samsungtechwin.co.kr)은 21일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820만 화소의 멀티미디어 디지털 카메라 '블루(VLUU) i8'을 선보였다.

명함 정도의 초소형 크기(90.7×58×19.9mm)에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등 네 가지 모델이 있다.

이 제품은 또 82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 센서와 광학 3배 줌 이너 렌즈를 채용해 뛰어난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6.86cm(2.7인치) LCD로 이미지를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다. 감도는 3미터 거리서 최대 ISO 3200까지 지원하며, 독자 기술로 개발된 DIS(Digit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통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도 어두운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할 수 있다. SVGA(800*592) 크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시에도 광학 줌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 그에 맞게 촬영해 주는 Photo Style Selector 기능 ▲원하는 부분 이외에는 흑백 톤으로 처리하는 color Filter 기능 ▲PC가 없는 환경에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툴(Smart tools) 기능 ▲멀티 슬라이드쇼 등이 내장됐으며, 플래시 애니메이션 방식의 유저 인터페이스가 채용됐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VLUU i시리즈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기를 강조하는 젊은 소비자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VLUU i8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 유럽 전역에 삼성카메라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 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9만 8천원이며, 삼성테크윈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줌인(www.zoomin.co.kr)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곳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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