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08]옵토마, 풀HD 프로젝터 대거 선보여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 전문 기업 옵토마(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는 지난 7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에 풀HD 프로젝터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고 8일 발표했다.

옵토마는 이번 전시회에 HD81의 미국내 업그레이드 제품인 HD810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튜디오 수준의 해상도를 가진 하이엔드급 제품으로, 애너모픽 렌즈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홈시어터용과 비즈니스용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HD71 ▲휴대형 720p급 홈시어터 프로젝터 HD65 등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로는 1080p 해상도에 100인치의 대형화면을 지원하는 빅비젼의 'PMRO'를 선보였다.

옵토마의 CTO 및 부사장 티아이 린은 "이번 CES에 선보인 제품들은 프로젝터 시장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도록 옵토마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이라고 밝히며“옵토마는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프로젝터 시장에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