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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HTS전용 메모리 해킹 방지 솔루션 출시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은 메모리 해킹 방지 솔루션 '엔프로텍트 엑스가드'를 출시하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발표했다.

최근 사용자 PC의 메모리 해킹으로 인한 정보 조작이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메모리 해킹 방지 솔루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된 것.

특히 웹 환경의 인터넷뱅킹 뿐 아니라 증권사의 HTS 역시 사용자 PC에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설치돼 동작, 메모리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및 정보 조작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인 엔프로텍트 엑스가드는 자사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제품군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메모리 해킹 프로그램 패턴과 보안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잉카인터넷측은 전했다.

주요 기능은 ▲HTS 메모리 영역 불법 접근 및 조작 차단 ▲HTS Client 암호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무결성 검사 및 인증 등이다.

잉카인터넷 사업부서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인 사례나 위험 징후는 없지만 연구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준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품을 개발했다"며 "지난10월 증권사의 협조로 HTS 프로그램에 적용해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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