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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루브리스, 프랑스 알스톰과 협력


콜루브리스네트웍스(지사장 조윤순)가 프랑스 알스톰과 협력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알스톰은 TGV(테제베) 제조사로 한국 KTX 협력사이기도 하다. 두 회사는 철도 무선랜 사업을 위해 협력했다.

이에 알스톰은 자사 IP 네트워킹 플랫폼에 콜루브리스 멀티서비스 액세스포인트(AP)와 무선랜 콘트롤러, 클라이언트 브리지를 통합키로 했다.

알스톰은 이미 올해 1월 이탈리아 트렌이탈리아 국내선과 치살피노 국제선용 펜돌리노 차량 26대에 200여개의 콜루브리스 AP를 설치했으며 이 두 노선의 내부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콜루브리스가 제공하는 IP 네트워킹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승객들은 자신들의 노트북, 이동단말을 사용해 발권정보, 일정표 및 기타 운송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열차-지상간 외부통신을 위해 보다 확장될 예정이다.

알스톰은 이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52개의 TGV에 2천400개의 콜루브리스 무선 AP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콜루브리스는 미국공공철도 최초로 무선인터넷 및 영상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라스지역 메트로 라인과, 프랑스 드골공항 무인궤도열차를 위한 무선영상감시시스템에 시스템을 공급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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