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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업 UCC 경매사이트 오픈


이용자들끼리 UCC(이용자 제작콘텐츠)를 유료로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인 'UCC 옥션(www.uccauction.tv)'이 오픈한다.

이 서비스는 CT기업체인 모두스타(대표 하선태)는 만든 것. UCC 동영상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저작권의 보호를 위해 DRM(디지털저작권관리)을 적용하고, 자사 특허 기반의 경매/역경매의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UCC 옥션에 올리는 UCC 동영상은 판매자의 선택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핸드폰과 PC를 이용해 콘텐츠를 등록하며, 구매한 콘텐츠를 이메일로 다운받을 수도 있다.

UCC 옥션은 회원가입시에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전문지식을 등록하게 된다.

그후 수요자의 구매등록이 이루어지면 자신 있는 전문분야를 등록한 회원에게 메일과 SMS로 정보를 준다.

유료 동영상의 경우 사건/사고/제보에 관련된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언론사도 활용할 전망이다.

UCC 옥션은 스타/연계 부스를 마련, 스타의 또 다른 모습도 제공할 계획이다.

UCC 동영상 판매자는 등록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집툴을 통해 책갈피, 자막, 프리뷰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신만의 공간인 마이유씨씨(My Useesee)에서는 경매가 진행중인 UCC 동영상과 구매한 UCC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핸드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UCC 제작물을 통해 저작권기간인 50년간(한미 FTA합의는 70년간) 지속적으로 판매나 광고로부터 발생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선태 사장은 "최근 일어난 버지니아 참사에서도 보았듯이 대학생 기자가 촬영한 UCC동영상이 언론에 전달돼 전세계에 알려졌듯이 UCC의 편재성과 기동성을 위해 핸드폰으로 찍은 UCC 동영상을 UCC 옥션에 바로 등록할 수 있게 했다"며 "관련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국내 특허취득은 물론 국제PCT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UCC 옥션은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모두스타(http://www.modestar.com)는 2004년7월 설립된 기업으로 2005년 정보통신부장관배 디지털컨버전스콘텐츠 기획부문수상에 이어,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서 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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