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DSLR 라인 강화… 보급형 E-510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21일 전문가급 성능을 갖춘 보급형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DSLR) E-510을 선보였다.

E-510은 카메라 후면의 2.5인치 LCD를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풀타임 라이브뷰 기능'을 갖춰 초보자들도 적정 노출과 화이트 밸런스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손떨림 보정장치인 IS(Image Stabilization)를 내장했으며 이미지센서에 유입된 먼지를 제거하는 초음파 필터 SSWF를 탑재해 화질저하를 막는다. 최신 트루픽 III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 1천 9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이 제품은 한 달 전에 출시한 초경량 보급형 E-410에 비해 연속촬영 기능이 강화됐다. 두께 68mm이며 무게는 460g에 불과하다. 가격은 90만원대 중반.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23일부터 올림푸스 직영점 및 GS이숍에서 E-510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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