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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년 내 네트워크보안 시장 1위 달성"


올 매출액 중 15~20% 네트워크보안 분야서 달성 계획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네트워크 보안제품인 '트러스가드 통합위협관리(UTM)'를 출시하고 3년 내 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트러스가드 UTM'은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로 '100/400/1000'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트러스가드 UTM'은 올해 초 안철수연구소가 유니포인트의 보안사업 부문을 인수해 개발한 첫 제품으로 네트워크 보안플랫폼인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과 보안콘텐츠인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등을 하나의 제품에 탑재해 관리의 편리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다른 네트워크보안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시큐리티대응센터(ASEC)를 24시간 365일 운영, 각종 보안 위협을 모니터링하며 긴급 대응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트러스가드 UTM'을 도입한 기업과 기관이 최소 비용으로 최적의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안철수연구소는 PC방 등에 설치된 검증되지 않은 PC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키보드 보안 솔루션인 '마이키디펜스', 실시간 해킹 차단 솔루션인 '마이파이어월'과 연동시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모델에 따라 2천만~1억5천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올해 매출목표인 600억원 중 15~20%의 매출을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달성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3년 안에 네트워크 보안시장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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