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백업 비용 감소 VTL 솔루션 출시

스토리지 업체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코리아 (이하 넷앱, 지사장 정철두)는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 백업 환경을 위한 3가지 VTL 솔루션을 출시했다.

넷앱이 새롭게 발표한 VTL 솔루션은 '니어스토어 VTL300', '니어스토어 VTL700', '니어스토어 VTL1400(사진)' 등 3가지.

향상된 압축 기능을 통해 디스크에 저장될 수 있는 데이터 양을 2-3배 향상 시켰고 VTL 기록 성능 또한 현존하는 시스템보다 50% 이상 향상 되어 백업 및 복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VTL 700과 VTL 1400은 각각 초당 850MB 및 1700MB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2:1 압축이 가능하다. 최적화된 시스템 환경에서는 시간당 6TB 이상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정철두 지사장은 "지금까지의 백업 환경은 소프트웨어를 압축하면 성능이 저하되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토리지 용량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고비용 환경이었다"라며 "넷앱은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고객들에게 성능 저하 없이도 소프트웨어 압축을 가능하게 해 백업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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