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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백업 SW "힘 받는다"


 

VM웨어코리아는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3(VI3)의 통합 백업 솔루션이 CA, 콤볼트, EMC, IBM 티볼리, 시만텍 및 비전코어 등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벤더들의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VI3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통해 서버단의 가상화를 구현하고 백업을 수행한다. 즉 물리적 하드웨어에 가상화 층을 설치해 복잡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서로 다른 종류의 서버라 하더라도 시스템의 장애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각의 서버에 백업 에이전트를 설치할 필요없이 VI3을 통해 백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VM웨어코리아는 이번에 CA와 EMC등 주요 백업 업체들의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사용자들이 VM웨어 가상 머신의 백업을 위해 기존 보유하고 있던 백업 제품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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