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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집] 반도체, 새로운 비상 준비 끝


 

업황에 따라 울고 웃던 반도체 업계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과거 반도체 산업은 PC시장의 시황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수요가 대부분 이분야에 몰렸기 때문.

그렇지만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게임기, 디지털 TV의 대중화덕분에 최근 반도체 업계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PC나 서버가 아닌 다양한 소비자용 기기들에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꾸준한 성장의 기틀을 다진 때문.

DMB TV나 휴대폰, 3D 게임기등은 첨단 비메모리 반도체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제품들이다.

데이터의 지속적인 저장이 가능한 낸드플래시의 성장도 시장상황에 따라 들쭉날쭉 하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안정적인 고수익 산업으로 바꿔놓았다.

소비자들도 휴대폰, 디지털카메라를 통해 언제든 원하든 장면을 저장할 수 있게 됐고 듣고 싶은 음악을 MP3로 언제든 휴대할 수 있게 됐다.

낸드플래시 덕에 D램도 공급확대가 제한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곧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도 PC시장 성장과 함께 CPU, 메모리와 같은 반도체 시장을 견인할 든든한 '원군'이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의 대상인 PC용 CPU도 인텔의 새로운 CPU의 출시와 함께 벌써부터 많은 PC유저들의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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