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시장에서 익스플로러 독주를 견제할 유망주로 꼽히는 파이어폭스의 2.0 알파 버전이 공개됐다.
모질라재단은 최근 암호명 '봉 에코'로 불렸던 파이어폭스 2.0 세 번째 알파 버전을 공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어폭스 2.0에는 피싱 방지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라고 인포메이션위크가 전했다.
모질라재단은 이번에 공개된 파이어폭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테스트를 담당한 커뮤니티에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질라재단은 "파이어폭스 1.x 사용자들은 봉 에코 알파3을 이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파이어폭스 2 최종 버전은 오는 8월 중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질라재단 측은 이에 앞서 6월 중 첫 번째 베타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developer.mozilla.org/devnews/)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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