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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용자도 TB급 백업 시대


 

고급 유저들을 위한 1TB의 외장형 백업 솔루션이 출시됐다.

HDD업체 맥스터코리아(지사장 강대원)은 24일 백업 솔루션인 '원터치III 터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하나의 박스에 두개의 HDD를 내장, 600GB와 1TB의 풍부한 용량을 제공하고 감각적이면서 데이터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과 업계 최초로 서버에서만 제공되던 RAID 0과 RAID 1을 지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 개 이상의 컴퓨터 데이터를 일치시켜주는 싱크(Sync)기능 및 바이러스 인해 손상된 PC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시스템롤백(Rollback)기능 등 다양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툴도 제공한다.

트리플 USB 2.0 및 FIREWIRE 400, 80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PC 및 맥과의 연결도 간편하다.

맥스터코리아 강대원 지사장은 "새로운 맥스터 원터치III 터보 에디션은 RAID의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도구로 사진, 비디오, 게임, 음악, 비즈니스 데이터 및 개인 정보를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특히 일반 소비자, 소호사업가 뿐 아니라 고성능 및 고용량 스토리지를 필요로하는 비디오 예술가, 사진작가, 그래픽 예술가 등의 창의적인 전문가들에게 필수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600GB와 1TB가 각각 54만9천원, 89만9천원이며 11월부터 국내에 판매된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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