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대행 키이스 벗지 www.oracle.com/kr )은 KTF에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10g'를 공급, SOA 기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인 'KHUB(KTF Hub for yoUr Business) API'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KTF는 이번 'KHUB API'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서비스 및 콘텐츠의 기획, 개발, 운용에 이르는 업무를 혁신하고 웹 기반의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경쟁력 높은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게 됐다고 한국오라클은 소개했다.
한국오라클은 "특히 KTF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 인프라 기능을 표준화된 SOA 기반의 개방 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개발 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며 "이로써 KTF는 전송 단순화, 기능 모듈화, 인프라 통합을 통한 개발 생산성 향상과 SOAP, WSDL과 같은 산업표준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규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오라클 허용호 본부장은 "기업의 생산성과 기민성 향상을 위한 SOA 구현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KTF의 구축 사례가 향후 업계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오라클은 고객의 요구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향후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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