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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테크, 소니 휴대용 게임기 PSP 영업권 획득


 

IT 마케팅 기업 삼테크(대표 정락)가 일본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의 영업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테크는 PSP, '플레이스테이션2(PS2)', 관련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삼테크 관계자는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업체 및 홈쇼핑 업체들에 대한 판매권을 포함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 공식 판매되는 PSP의 50%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게임시장은 PC 게임의 비중이 높지만 세계적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비디오 게임을 제일 많이 즐긴다"며 "작년 10월을 기점으로 국내 PS2 판매 누적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국내 시장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PSP는 아직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늦어도 '어린이날' 이전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PSP가 '차세대 워크맨'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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