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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석, 10월 4~5일 ‘10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오는 10월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동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재학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2009년 ‘노트르담드 파리’로 데뷔한 이래 단 한 번도 무대를 떠난 적 없는 10년차 실력파 배우다. 현재 ‘지킬 앤 하이드’로 지방투어 중인 그는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헤드윅’의 타이틀롤도 맡았다.

성악가에서 뮤지컬배우가 되기까지 10년의 시간을 담은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첫번째 선물’이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국내 팬들에게는 지금까지 함께 해준 고마움과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포스터. [신스웨이브]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포스터. [신스웨이브]

신스웨이브 관계자는 전동석에 대해 “그동안 공식적인 공연무대 외에 개인적인 무대를 가진 적이 없어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될 배우”라고 낙점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그가 활동했던 대형 무대를 하나의 콘텐츠로 집약해 콘서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4~5일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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