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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일 '호국보훈의 날' 이벤트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화 이글스는 6월 20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한화 방산 4개사와 공동으로 ‘호국보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이 날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등 한화 방산 4개사와 한화이글스는 국군 장병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1천여명을 구장에 무료 초청한다. 또한, ㈜한화 윤경식 전무가 대전지방보훈청에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는 경기에 앞서 육군본부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호국보훈 의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와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박동철 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이 참석한다.

한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 복무 중 순직하거나 다친 장병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이 운영하는 기금 사업인‘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함께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목함지뢰 상이자인 김정원 중사, 시타는 군 월급을 꾸준히 모아‘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기부한 안정근 상병이 맡는다. 애국가는 육군 성악병들이 제창한다.

한화 선수단은 이날 육군을 모티프로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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