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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홍어무침 테이크아웃으로 연매출 4억…"홍어의 고정관념을 깼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서민갑부' 홍어무침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홍어를 주재료로 테이크 아웃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인상씨와 세 자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민갑부' 홍어무침 테이크아웃 전문점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민갑부' 홍어무침 테이크아웃 전문점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테이크아웃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듯 하지만, 가게에는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홍어의 상징과도 같은 독한 암모니아 냄새가 없게끔 삭지 않게 해동 후 바로 사용해 오독한 식감은 살아있고 냄새는 없앴다.

홍어무침 포장판매 전문인 만큼 판매하는 방식에도 특별함이 있다. 마치 샌드위치 주문 받듯이 손님 앞에서 즉석에서 홍어를 무치고 원하는 맛과 재료들의 추가도 가능하다.

또 무채용 '무'는 하루 정도 자연건조 과정을 거쳐 사용해 무침에 물기가 생겨 맛을 떨어뜨리는 것을 방지한다. 말린 무는 무말랭이처럼 쫄깃해 홍어무침의 풍미를 살려준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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