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뉴스데스크', YG 양현석 비정상적 주식거래 등 의혹 제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승리 게이트'의 파문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한 탈세 의혹으로 옮겨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 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YG가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 공연 수익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외 공연 수익을 소속 연예인 개인 소득으로 빼돌려 누락시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세청은 또 양현석 대표가 해외에서 비정상적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판매 대금을 조사하고 있다. 해외 유치 투자 및 자금의 출처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해외 공연에 대해 축소 신고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외 매출을 누락시킨 탈투 혐의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 "성실히 수사 받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YG는 22일 오전 주주총회를 연다. 양현석 대표의 친동생인 양민석 YG 및 YG플러스 대표이사에 대한 재선임 안건이 상정돼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뉴스데스크', YG 양현석 비정상적 주식거래 등 의혹 제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