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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성추행 루머 부인…FNC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측이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종현이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했다는 루머가 일었다. 이와 함께 과거 음악방송 무대에서 한 걸그룹 멤버에게 의도적으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이종현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며 "이종현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누리꾼들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바로잡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현은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 멤버로 알려졌다. 이종현이 해당 대화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보고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까지 한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소속사는 지난 12일 해당 사건을 부인했으나 3일 뒤인 15일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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